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구글의 최우선 과제




구글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아래는 번역입니다.


구글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구글은 인공지능을 기계를 지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 머신러닝은 기계 스스로 학습을 하게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구글에서 시니어 연구 과학자로 일하고 있는 그레그 코라도는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예제들을 통해 배우도록 프로그램을 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새로운 형태라고 얘기한다. 이것은 딥러닝과 관련이 있는데, 딥러닝은 머신러닝 모델의 강력한 방편 중 하나다. 이것은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의 현대적 부활이자 단순하고, 훈련가능하고 수학적 기능이 모여있는 집합체이기도 하다. 또한 머신러닝의 여러 변종들과 호환된다.

그는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배우게 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한다. 머신러닝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 모델, 컴퓨터 성능이다.

그는 "머신러닝은 마술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도구이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인 것이다" 라고 말한다.

구글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는 gmail 스팸 분류인데, 현재 99.9%의 스팸을 걸러내는데 성공했다. 구글 포토를 이용할 경우 사람들은 태그 없이도 특정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머신 트랜스레이션(machine translation)과 스마트 리플라이(smart reply) 역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사용한 서비스이다.

구글은 랭크브레인(RankBrain) 검색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머신러닝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랭크브레인은 구글 검색 전체의 15%를 담당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그렇다고 구굴의 허밍버드(Hummingbird algorithm) 알고리즘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랭크브레인은 사람들이 무엇을 찾는지 또 어떤 페이지를 상위에 보여주어야 하는지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구글은 최근 스마트 리플라이를 출시했다. 스마트리플라이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머신러닝을 도입한 사례이다.

지메일 메일함(Gmail Inbox)는 회신이 필요한 메일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자연스러운 회신 메일을 생성하는 머신러닝을 사용한다.

스마트 리플라이는 사용자가 이메일을 수신하는 데 따라서 세 번까지 자동응답한다. 단순하게 빨리 회신해주기만 하면 되는 메일에 반응하는데, 덕분에 사용자는 타이핑하느라 낭비할 뻔 했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좀 더 생각ㅎ하고 답을 해야 하는 이메일에 대해서는 점프 스타트(jump start)기능을 제공해서 사용자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 리플라이는 지난주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영어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구글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하고자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출시했다. 텐서플로우는 아주 강력한 딥러닝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구글은 구글 앱의 음성인식이나 스마트 리플라이 구글 포토 검색 기능 등에 텐서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